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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“국제학교를 졸업하면 해외 대학 가긴 쉬운 건가요?”
“IB, AP를 했는데 국내 대학 진학도 가능한가요?”
“진학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?”
국제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
자동으로 좋은 대학에 가는 건 아닙니다.
철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죠.
이 글에서는
✔ 목표 대학 설정부터
✔ 시험, 활동, 에세이, 추천서 준비까지
국제학교 졸업 후 진학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합니다!
1. 목표 대학 & 전공 설정이 먼저입니다
“어디든 가면 되지”는 진학 전략이 아닙니다.
📌 다음을 먼저 명확히 해야 해요:
- 원하는 국가: 미국, 영국, 캐나다, 홍콩, 한국 등
- 대학 스타일: 자유로운 캠퍼스 vs 연구 중심 등
- 전공 관심 분야: 공학, 경영, 예술, 정치외교 등
🎯 목표가 있어야 '무엇을 준비할지'도 선명해집니다!
2. GPA 관리 & 수업 선택 전략
국제학교에서의 성적(GPA)은
해외 대학 입시에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입니다.
✔ GPA는 9학년~12학년 전 학기 반영
✔ 선택 과목도 중요: “어려운 과목 선택 + 좋은 성적” 선호
💡 IB는 HL(고급 수준) 과목, AP는 AP 수강 과목 여부
→ 지원 대학에 따라 ‘학문적 도전성’도 체크합니다.
3. 공인 시험 준비는 언제부터?
국가/학교에 따라 요구 시험이 다릅니다.
SAT/ACT | 미국 | 10학년 후반~11학년 초 |
TOEFL/IELTS | 영어 비모국어권 학생 | 10학년 후반부터 |
Duolingo English Test | 일부 미국/캐나다/유럽 대학 | 11학년 가능 |
📌 시험 성적은 대학 지원 시 ‘기본 제출 요소’
→ 특히 SAT/ACT는 "Optional(선택 제출)"인 학교도 있으니 확인 필수!
4. 과외활동 & 봉사활동, 어떤 게 좋을까?
“리더십, 지속성, 진정성”이 핵심입니다.
추천 활동 예시:
- 학교 내 동아리 리더, Debate Club, MUN
- 지역 사회봉사, 환경 캠페인 참여
- 전공 관련 인턴, 온라인 강좌 수료 (MOOC)
🎯 1~2개 활동에 ‘깊이 있게 몰입한 경험’이
표면적 활동 여러 개보다 훨씬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.
5. 자소서(에세이)는 가장 중요한 ‘스토리’
미국, 영국 등 대부분의 대학은
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Personal Statement를 요구합니다.
📘 에세이 잘 쓰는 법:
- 나만의 경험, 실패, 성장 과정 → ‘진정성’ 있게!
- 구체적인 사례 + 느낀 점 + 변화까지 담기
- 학교별 요구 주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
📌 에세이는 여러 번 고치며 다듬는 게 기본입니다.
11학년 여름방학부터 쓰기 시작하세요.
6. 추천서는 누가 써주는 게 좋을까?
보통 2명: 담임 교사 + 과목 교사
(가능하면 전공 관련 교사)
✔ 추천서 팁:
- 아이를 오래 관찰해 온 교사
- 학업 성취 + 인성 + 태도 + 리더십까지 표현 가능
- 미리 충분한 시간을 드리고, 대화 나눈 후 요청
7. 대학 지원 시기 & 방법 정리
Early Decision (ED) | 1지망 확정, 합격 시 입학 필수 | 11월 제출 |
Early Action (EA) | 조기 지원, 복수 지원 가능 | 11월 제출 |
Regular Decision (RD) | 일반 지원, 가장 많음 | 1~2월 제출 |
UC 시스템 | 캘리포니아대학 시스템 | 11월 마감 |
💡 대학별로 포트폴리오, 인터뷰 요청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
지원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.
8. 장학금/재정 지원 전략도 중요해요
국제학교 출신이라고 무조건 고비용 대학만 선택할 수는 없죠.
- Need-based (소득 기준 지원)
- Merit-based (성적/능력 기준)
- 국가 장학금, 외부 재단 장학금
📌 대학 지원 시 FAFSA, CSS Profile 등
재정 지원 신청 서류도 함께 준비하세요!
9. 국내 대학 진학도 가능한가요?
YES!
특히 아래와 같은 전형 활용 가능:
- 해외고 특별전형 (서강대, 연세대 등)
- 국제전형 (이화여대, 한양대, 건국대 등)
- 해외 IB/AP 성적 반영 전형
✍️ 일부 대학은 내신(GPA) 대신
SAT/AP/IB 점수와 영어 인터뷰, 자기소개서를 반영합니다.
10. 무엇보다 중요한 건 ‘자신의 이야기’
성적, 시험 점수, 자소서, 활동까지
모든 것을 아우르는 건 바로 자녀의 개성, 가치관, 목표의식입니다.
✔ “왜 이 전공인가?”
✔ “나는 어떤 사람이고,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?”
→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아이가
가장 좋은 대학, 가장 잘 맞는 대학에 갑니다.
정리 요약
진로/목표 설정 | 9~10학년 | 아이와 충분히 대화 |
GPA/과목 선택 | 9~12학년 | 난이도 + 흥미 균형 |
시험 준비 | 10학년~ | SAT, TOEFL 등 선택 |
에세이 작성 | 11학년 여름~ | 진정성 있게, 여러 번 수정 |
활동 참여 | 9학년부터 | 리더십 + 꾸준함 강조 |
